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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더불어 국내 제작 RPG중 전설중의 전설 창세기전2의 리메이크가 드디어 발매가 되었지만. 원작의 즐겼던 세대와 기대치가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세간의 평가가 애매하네요.개인적으로는 회색의 잔영은 꽤나 잘 만든 리메이크라고 봅니다. 3D그래픽과 시네마틱이 아쉽긴 한데, 스토리와 음악, 게임 시스템까지 꽤나 리뉴얼을 잘했어요. 문제는 그래픽과 빠릿빠릿한 최적화인데, 그래픽퀄을 좀더 낮추고 게임진행의 속도감을 높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위의 문제들을 제외하면 정말 잘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해석된 일러스트도 나름 괜찮고, 진짜 게임분위기는 원작의 감성과 맞 먹을 정도의 경험이었습니다. 뭔가 게임플레이는 많이 짜증나지만 캐릭터들이 게임속에 살아 숨쉬는 듯한 진짜 올드 게이머..
배트맨 아캄 시리즈가 있어서 가장 재밌다라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2가 가장 잘 만들어졌다는데는 이견이 없을거 같네요. 스토리는 현재 초반부라 좀더 진행해봐야 되겠고, 인터페이스와 그래픽 옵션이 콘솔인데도 정말 다양하고, 최적화가 끝내줍니다. PS5를 연결한 TV가 VRR을 지원하지 않는데도 일반적인 30프레임 게임과 비교해도 화면 스크롤이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스크린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왔는데, HDR을 활성화 하면 스크린샷과 같은 컬러풀한 화면을 제공해 주더군요. HDR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물빠진 색감이라기 보다는 되게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진달까. 게다가 레이트레이싱이 각 옵션별로 전부 적용이 되어 있어서 화면빨 세팅은 프레임과 HDR외에는 크게 손댈게 없었습니다. 개인취향..
추석연휴에 RE 시리즈를 모조리 플레이 했는데, 생각보다 리메이크를 엄청 잘해놨네요. 2,3는 합쳐서 하나의 게임이라 보면 되고. RE4가 진짜 진국이라는 느낌. 바이오 하자드4의 단점이 스토리의 내러티브가 엉망이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을 신경써서 리메이크 해줬다 생각합니다. 무빙샷이 가능한 액션 시스템과 QTE의 간소화도 정말 맘에 들었지만, 스토리가 정말 잘 다듬어졌습니다. 구작에서는 4편으로의 전개가 뜬금없다 느꼈는데, RE4에서는 캐릭터의 서사에 좀더 집중하면서 RE2,3에서의 연결성이 보강이 되었습니다. (RE2로 부터 6년만에 재회한 에이다와 레온의 알콩 달콩은 진짜 ;;;) 그리고 구작의 빵빵했던 볼륨을 삭제 없이 그대로 다 넣어준것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곧 발매될 VR2 DLC때문에 PS..
사이버펑크 2.0 업데이트 후 정말 많은게 변한거 같습니다. 카타나 플레이는 오버워치의 겐지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놓았고. 경찰 AI와 교통질서? 암튼 그런것도 개선이 많이 되었고. 갖가지 사소한 버그들도 수정이 되었네요. (물론 추가된 버그도 있음 -_-) 이제야 제대로 된 사이버펑크2077이라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업데이트 되면서 몇가지 단점도 생겼는데. 일단 안티얼라이징과 렌더링 해상도가 문제가 있는지 그래픽이 꽤 지저분해졌습니다. 로딩도 두 배가 되었고, 미션 완료시 출력되는 메세지도 늦게 뜨네요. PS5버전과 비교해보면 사소한 팝인현상도 발생하기도 하고. 전 버전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겼는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눈에 띌 정도로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그래도 즐기기에는 XSX버전도 큰 불편함은 ..
사이버펑크2077의 포토모드는 해상도를 높여주지 않습니다. 단순한 필터만 제공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레이트레이싱은 아직 게임에 도입하기에는 좀 계륵이라는 느낌입니다. 레이트레이싱 없이도 멋진 비주얼은 충분히 구현가능한거 같은데. 괜히 사양만 높여가는거 같네요. 현재의 피시에서도 레이트레이싱 때문에 게임 최적화가 엉망이 되는 경우도 종종 보이네요.
스타필드에 데여서 주말에 사이버펑크2077 도전과제 작업중에 찍은 포토샷들입니다. 개인적으로 팬텀리버티 굉장히 기대중입니다. 가능하면 팬텀리버티 이후에도 DLC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AI 번역패치가 있어서 설치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영 아닌거 같네요. 그나마 엑박패드보다는 키보드 마우스로 플레이 하면 시뮬레이션 게임 같은 느낌도 있어서 번거로움이 좀 덜합니다. 피시버전 최적화도 나름 괜찮아서 풀옵기준 3060ti로 4K.30~40프레임정도 나옵니다. 옵션타협하면 XSX로 플레이할때보다 더 좋은 그래픽으로 쾌적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아니면 4K를 포기하고 1080P로 플레이하면 풀옵 60프레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아마 이런 최적화는 콘솔과 피시 둘다 레이트레이싱을 포기해서 인거 같은데, 최근에 눈뽕 터지는 게임들을 많이 경험해서인지 특히 환경맵핑에서 허전하긴해도, 정교한 아트웍이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줘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게임을 5~6시간만에 접게..
얼리엑세스, 플레이 애니웨어때문에 엑스박스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정말 인디게임 같습니다. 슈팅감각도 그냥 잘만든 인디게임 같고. 게임의 대부분이 편의성을 빌미로 한 클릭의 반복이랄까. 그동안 기대한던 만큼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오블리비언 이전의 베데스다 같은 게임으로 느껴지는데. 미술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이걸 구현하는데, 8년이나 걸릴까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래픽과 최적화는 XSX로 플레이 하더라도 30프레임으로도 현세대 게임들중에서도 꽤 특출납니다. 하지만 그외에는 예전 pc통신 시절의 텍스처만 출력하던 게임들과 견주만할 정도. 게임플레이에서 너무 crpg탄생의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네요. 단순하고. 번거롭고. 별것도 아닌 짧을 이야기를 가진 게임이랄까. 나머지는 다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