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 - 아동방임도 위험한 폭력

어제 저녁에 마봉춘에서 뉴스후 봤는데, 아동방임에 대해서 보여주더군요. 취재대상이 된 아이들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이었는데, 대부분 주위력결핍 장애라나, 암튼 그게 심해서 앞으로 성장해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그게 염려될정도로 매우 지독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왜 예전에 저 어릴때도 어른들이 생활고 때문에 아이들을 길가에 내놓고 키운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다들 사정이 비슷해서 친구라도 많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죄다 학원에 가있어서 옛날처럼 그런식으로 키웠다가는 큰 문제를 일으킬거같았습니다. 취재화면보니 아이가 길바닥에 나 앉거나 아니면 소리를 지르는등 좀 많이 비상식적인 행동을 많이 하더군요. 그나마 공부방같은 아이들을 맡아서 봐주는 그런 시설도 내년부터는 국가의 지원이 대폭 줄어서 운영에 큰 지장이 생길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젊은 인구보다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나라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의 해결은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불어 결혼해서 남들 다 낳는 애 유별나게 할것도 없다. 이런 사고도 달리 가져볼 필요가 있어보이구요.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면 시대적으로 이런 사고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