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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생활

결국은 나이트에서 찾음

shineblast 2009. 5. 25. 02:00
웨이터가 줏어서 보관 하고 있었는데. 차비 좀 하게 3만원을 달라 그러더라.
애가 어려서 개념이 없는지. 지가 주운 휴대폰이 노다지인것마냥 까불어대서.
그냥 우체통에 넣든가 우체국에 맡겨달라고 얘기했더니.
기분 나쁜지 뭐라 또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2만원주고 가져 왔다.
가만 생각해보면 어제 거기서 꽤 놀았는데. 이정도 서비스도 못해주나. 싶기도 하고.
암튼 앞으로 절대 술 안마실거다. 나이트도 지방이라 그런지 물도 안좋고.
아니 물관리 한다고 한다는곳이 머리 벗겨진 아저씨들이 왜오는지...
이건 나이트도 아니고. 카바레도 아니고...
솔직히 웨이터 하는 짓꺼리때문에 더 밉상이기도 했고. 괜히 술먹어서 허무하게 돈을 날린듯.
그리고 간만에 만난 친구한테 말실수한것도 있어서 술깨고 난뒤에도 심드렁한게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나는게 친구들한테는 좀 많이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