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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헤븐리 소드 (5)
shineblast's blog
디자인은 좋은거 같은데 액션이 좀더 격렬하고 속도감이 있으면 좋겠군요. 동작이 흡사 헤븐리 소드이 나리코를 보는듯하군요. 숨겨진 캐릭터로 나리코나 카이가 나와도 좋을듯.
설마 했더니만 헤븐리 소드에서 나리코를 연기했던 그분이더군요. 머리색과 피부톤이 달라서 처음에는 잘 못알아봤는데. 어디서 낯익다했더니만, 어느날 자막으로 이름이 뜨고나서야 알아보게 됐습니다. 만약에 프린지 본편을 즐겨봤다면 더 빨리 알아봤을텐데 예고편외에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알아채는게 좀 늦었군요. 게다가 헤븐리 소드 메이킹 영상때하고도 좀더 여성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있어서 지금도 약간은 긴가 민가 합니다.(메이킹영상에서 안나 토브의 인터뷰장면을 보면 여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긴하지만 프린지의 이미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매우 중성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아보기 쉽게 일부로 이미지가 강렬하게 드러나는 사진들을 검색해봤습니다. 특히 세번째 사진은 나리코와 굉장히 흡사하죠. 피부의 톤처리와 눈매, 머리색..
만약 MS가 이 게임의 제작을 지원했다면 엑스박스의 유연한 하드설계때문에 게임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SCE니까 오케스트라와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현재의 모습이라도 가질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PS3를 구입하고 나서 가장 놀랐던 게임이 이 헤븐리 소드 인데. 그냥 첫 화면부터 완전히 영화속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항간에는 플레이 타임이 짧은것을 단점으로 삼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헤븐리 소드에서 겪을수 있는 감동은 절대 시간에 구애해서 평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모든일이 그렇듯이 가장 놀라운 일들은 긴 시간이 아닌 짧은 순간에 일어나니까요.
소닉 넥스트 제네레이션 처럼 멀티 시나리오로 제작됐으면 좋겠군요. 1편의 스토리가 굉장히 미려하긴 했지만 단일 스토리라서 길이도 짧았고, 게이머들이 각 단락들을 퍼즐처럼 조합해서 즐기는 재미가 별로 없었죠. 개인적으로 2편에서도 보한하고 주요인물들이 등장해서 이야기의 바탕을 이루고, 나리코가 부활해서 헤븐리 소드를 다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1편에선 헤븐리 소드에 의해 그 운명이 희생 당했지만, 까마귀왕과 대적하길 바라는 누군가들의 염원에 의해 헤븐리 소드가 다시 나리코에게 돌아가면 아주 볼만할거 같아요. 그리고 세계관도 더 폭넓게 비춰줬으면 좋겠구요.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이게 동양인지, 서양인지 적당히 구분은 할수 있게 해줘야죠. 가만 보면 히스토리 픽션 비스므리하기도 하더만.
메이킹 인트로 보면 헤븐리 소드가 5년동안 제작한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제작진의 의도대로 제가 여태껏 해본 액션 게임중에 모션,음악,그래픽,스토리 모두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었습니다. 간혹 알려진 얘기중에 닌자 시오리가 원래 이 게임의 기획안을 MS쪽에 들고 갔다는 얘기가 있던데, 소니가 아닌 이상 이런 게임에 투자할 회사는 거의 전무하죠. EA야 요즘 들어서 개선하긴 했지만, 그간 엑스박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MS에 대한 제 생각은 채산성위주의 게임제작이 주를 이루는지라 이런 대규모의 모션과 음악이 활용이 되는 게임이 엑스박스에서 나온다는게 상상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현재까지 거의 100만장 가까이 팔리긴 했지만 소니에서도 2편 제작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인 분위기인거 같고, 앞으로 PS4,PS5가 발매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