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blast's blog

진행 방식은 어쌔신크리드 1편을 컴팩트하게 구현했네요. 일부 이벤트가 빠진 대신 게임의 대부분은 전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인 모으기와 기사단에 의해 괴롭힘 당하는 민간인 구하기 이런건 있는데. 도청이나 소매치기 이벤트 같은 것은 없습니다. 게임의 무대는 아크레. 2편에서 데스몬드가 알테어로 분 할때 알테어의 연인이 잠시 등장했던 도시죠. 그 여인이 블러드 라인 초반부터 알테어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이름은 마리아로 현재 진행부분까지 보면 초반에 템플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했다가 알테어에게 포획되어 인질이 되어 버립니다. 알테어는 그녀를 추궁해서 흩어진 템플 기사단의 행방을 추적하는것이구요. 그래픽은 도시의 디테일보다는 캐릭터의 디테일에 맞춰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배경자체는 그저 그런편이지만. ..

보통 책이나 영화의 광고,트레일러를 보고나면 무언가 기대가 되어서 구입하는 경우가 있죠. 예를 들어 액션영화라면 말그대로 스턴스신이나, 무술안무 뭐 이런거. 책이라면 신선한 소재와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풀어가는 문체등등... (이번 세대의) 비디오 게임같은 경우는 대개의 경우가 기존의 경험을 넘어서는 것들일겁니다. 항상 신선하고 충격이고 디테일이 한층 더해진 그런것들이죠. 어쌔신 크리드2는 게임적인 요소로서는 1편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몬테로지오 빌라를 운영하는 것이나, 추가된 액션과 던젼, 그리고 상점,무기 업그레이드등등. 샌드박스형 게임으로서는 이번세대에서 GTA4와 더불어 가장 즐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ㅡ 하지만 스토리와 융합된 체험력 측면으로 이야기하게 된다면 ..

스토리는 현재 6장이후 데스몬드가 환각에 빠져 다시 알테어로 분한 부분을 플레이 중인데. 중간에 탑 올라가는거 이거 좀 짜증나더군요. 워째 제자리 점프로 올라가게 만들었는지. 이 부분 뿐만 아니라 암살자의 무덤을 탐사할때도 직관적이지 못한 트랩이 간간히 눈에 띄어서 의도치 않게 조작이 어긋날때가 많네요. 트랩이 어렵다기 보다는 잡고 올라갈때 그냥 스틱만 틀면 잡고 올라갈수 있는걸 자꾸 엉뚱하게 잡고 올라가게 만들어놨습니다. 알테어의 환각부분도 마찬가지 그거 제자리 점프해서 올라가는걸 모르고 발코니에서 20분 넘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결국엔 검색해서 제자리 점프...씁.. 아직 스토리를 진행중이긴 하지만. 흡입력을 비교한다면 1편 진행했을때 보다 못합니다. 스토리자체도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

프리뷰 동영상 조금 보다가 현재 PSP버전도 발표한탓에 나온다면 아마 퀄리티가 이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고 퍼왔습니다. 두번째 스샷보니까 트랩도 존재할거 같은게 아무래도 DS버전에 약간의 추가 요소를 더한 시스템이 되지 않을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PS3버전은 심심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이걸 만회할수 있는 것들이 많이 탑제된다면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군요.(뭐 스토리는 괜찮았으니까.) 스샷은 IGN에서 퍼왔습니다.

종종 깃발 모으기를 해보기는 하는데, 일년동안 70%정도밖에 못 모았습니다. IGN에 가이드가 있어 다운받아놓긴 했는데, 보고나면 재미없을거 같아 매번 그냥 플레이 하게되네요.

발매일-2007,12,25/제작사-UBI몬트리올/유통사-UBI/장르-액션어드벤처/언어-한글,어음성/가격-49000\ 그래픽 8.9 저폴리곤으로 구성된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이 다소 열악해 보이기는 하지만 지형을 비롯한 각종 건물과 이펙트들의 디테일이 살인적으로 뛰어나며, 거기에 프레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있어 어쌔신 크리드도 스플린터 셀처럼 게임의 명가 UBI 몬트리올의 저력을 유감없이 맛몰수 있게한다. 한마디로 어쌔신 크리드의 그래픽은 '날'이 섰다. 하지만 이토록 뛰어난 어쌔신 크리드의 그래픽이 최고가 되지 못하는것은 VSINC도 안걸려있고, 무엇보다 버그가 있어 어느순간 프레임 레이트가 대폭 떨어지거나 프리징 현상이 연발되기 때문이다. 거기에 위에서 얘기한 약간은 거칠은 애니메이션과 이펙트들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