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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킬존 (16)
shineblast's blog
미션 팽개치고 킬수 올리기에만 혈안이 된 닥돌러들때문에 엉망진창이 될때도 많지만, 그래도 방금 만난 사람들하고 팀웍을 갖춰서 제대로 싸우기 시작하면 이전에 플레이 해본 다른 FPS 게임들은 머리속에서 아득히 사라지기 시작하네요. 항간에는 런처가 사기캐라니 뭐니 하지만 이것도 잡을 방법이 널리고 널린지라 데스매치만 아니라면 언제나 Join~ Call 합니다. 이거 하다가 어제 간만에 COD4 멀티도 해봤는데, 킬존2에 비해 너무나 허전하고 조악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COD4가 화면이 밝고 프레임이 칼같이 떨어지니 상대적으로 그런거겠죠. 그런데 아무리 COD4와 상대적이라 해도 킬존2의 플레이에서 느낄수 있는 감성은 너무 예사롭지 않더군요. 대전하는 상대뿐만 아니라 제작자들도 게임안에서 같이 숨을 쉰다는..
멀티 한참 달리다가 싱글쪽에 남은 트로피나 획득하자 하고 정예병 모드 돌입했더만, 난이도 정말 장난없더군요. Ai의 공격패턴이 빡세진것은 기본에다가 재수없으면 총알 한방에 죽어버리니... 게다가 무엇보다 정예병 모드로 들어가면 에임포인트가 사라집니다...( _ -_) 그냥 감으로 때려맞춰도 어느정도 명중은 하지만 킬존2의 싱글은 조준점에 운동법칙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FPS와 달리 빠르게 움직이면 관성이 작용하기 때문에 적들이 개떼로 들이닥치면 여간 힘든게 아니에요. 물론 멀티에서는 그런 운동법칙의 영향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멀티하다가 싱글하면 좀 많이 답답해요. 체감적으로 킬존2의 정예병모드는 PS2판 시노비보다 더 어렵고 자주 죽는게 인간적으로 너무 어렵네요.
어제 저녁에 아시아섭 들어가서 한참 발렸네요.(흐흐흑....) 한참 두들겨 맞다보니 나중에는 신경질까지 나더군요. 양키들하고 부대낄때도 가끔 노킬 하는경우가 있긴 한데, 어제 같이 플레이한 국내유저분들은 컨트롤이 너무 신속한데다가 말로 형언할수 없는 난전을 펼치는지라 매치게임이 정신이 없었어요. 양키들하고 할때는 헤드셋 없어도 각자 알아서 팀플로 노는지라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데, 어제 같은 게임은 좀... 앞뒤 안가리고 닥돌하는게 순전히 컨트롤 싸움만 즐기려 한달까. 덕분에 쪽도 못쓰고 포인트도 못따고 결국엔 다시 US섭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ㅠㅜ 이제는 병과를 전부 언락하고 스킬만 한두가지 남겨둔 상태인데, 뭐 병과간의 상성이 좋은 까닭에 이제는 리스폰 할때마다 별짓 다하게 되네요. 어제 저녁에 국내섭..
새벽녘에 유럽섭에서 킬존2 멀티 붙었는데, 제 닉을 보고 누가 노바디를 부르더군요. 제닉이 '[소녀시대]수영아~ㅠㅜ' 였거든요. 발음보니까 교포는 아닌거 같고, 프로필보니 언어를 영어,에스파냐를 사용하는 유저였습니다. 헤드셋 있었다면 어줍잖게라도 노가리 좀 깟을거 같은데, 암튼 그 사람 노래 실력도 그렇고 좀 재밌었습니다. 아시아섭에서도 놀고 싶은데, 아시아섭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실질적으로 킬존2의 서버는 유럽아니면 US에만 연결하게 되더군요. 접속자수도 레지스탕스때와 비슷해서 룰도 다양하고 풀방 찾기가 쉽습니다. 어제 업데이트된 패치 때문인지 재미없게 BOT방 만들어서 렙업올리는 그런 방도 이제는 없구요.(들리는 얘기로는 패치내용중에 BOT매치로는 경험치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더군요.) 그리..
일단 게임이 내외적으로 설레발에 걸맞는 퀄리티로 나왔고, 게임스팟 역시 킬존2에 손을 들어줌으로서 이전에 예상했던 게이머들간의 의견대립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뭐 루리웹에서는 조작감가지고 싸우는거 같던데, 개인적으로 특별히 흠잡을 부분은 아닌데, 너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구석이 있네요. 이런 꼬마들식 싸움으로 따지면 패드로 FPS하는거 자체가 그지 같은 짓이죠. 그리고 스토리 말인데... 보완할 부분도 있어보이긴 하지만 저는 킬존2 정도의 스토리면 SF물에서는 대단히 리얼한 스토리라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함께 행동해온 가르자가 후반에서 죽고, 존경하는 상사이자 친구를 잃은 리코의 분노가 전쟁속의 광기 그대로를 보여주는게 나름 깊이도 느껴져서 SF물이라고 공상에만 기댄 그런 즐거움과는 차별되는게 개인..
킬존2 말이 필요없네요. 현재 2번째 챕터를 진행중인데, 그간 공개되었던 리뷰내용들 거의 그대로더군요. 지난번 데모에서 온라인 협동모드가 없는게 아쉽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거기에 자동세이브때마다 게임이 끊기는것도 거슬리더군요. 이게 데모에서는 세이브가 한번밖에 없으니 그냥 넘어갔던 문제지만 제품판에서는 진행이 어지러울 정도로 게임을 산만하게 만듭니다. 이외에는 완전소중 킬존2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진짜 적들의 리액션 때문에 게임의 리얼리티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언리얼이나 헤일로 멀티에서 실력 개뿔도 없고 싸가지도 없는 뉴비들 괴롭히는 기분이라니까요. 그만큼 공격적이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비굴하기까지한 헬가스트들이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연출도 충격적인게 챕터1에서 헬가스트하..
요전번에 데모해보고 맘에 들어서 오늘 예약했습니다. 예약물량 소진 속도봐서는 이것도 스트리트 파이터4처럼 금방 품절나겠더군요. 몰랐는데, 루리웹들어가보니 스파4는 오프에서도 물량없어 현재 뒤늦게 구입하려던 분들이 고생중인거 같더군요. 사람들 진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루토:UNS부터 예약 너무 빡세게 해대네요. 그리고 최근 킬존2 리뷰중에서 거슬리는게... 바로 게임인포머 리뷰인데, 뭐 내용은 좋게 나왔는데 뭔가 좀 힘맥아리가 모자르나봐요. 퍼스트가 8.7, 세컨드 오피니언이 9점인가 정도 주더군요. 갠적으로 리뷰가 공감되는게 많아서 구입할때 인포머를 참고 많이 하는편인데, 일단 나중에 가서 (기대한것 보다)실망하기전에 김을 어느정도 빼놓고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솔까말 N4G나 몇군데 커뮤니티에..
일단 가장 이슈가 되었던 그래픽을 보면 지난 2005년의 트레일러에 근접하게 뽑았습니다. 단지 익숙해지기 전에는 블러가 과도하고 화면이 선명도에 중점을 둔 그래픽이 아니기때문에 그간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면 픽셀레이트, 그러니까 GTA4나 콜오브듀티4처럼 해상도가 떨어져 보인다고 오해를 할수도 있습니다.(킬존2의 네거티브 해상도는 960X1080P입니다. 일전에 개발자 문답을 보니 킬존2는 의도적으로 수직해상도를 부각시켰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 킬존2의 특유에 그래픽에 젖기시작하면 물리효과에서 부터 적들의 다양한 모션까지 정말 끝내준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특히 헬가병들의 모션과 행동패턴(Ai)을 보면 킬존2에 대적할 만한 게임은 헤일로밖에 생각안날정도입니다. 그만큼 적들의 Ai가 독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