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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이널 판타지 (16)
shineblast's blog
뭘해도 예쁜 젊은 미망인 아쉐. 인터판 플레이하면서 다시 아쉐에 대한 애정(?)이 불타오르더군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이런 미인을 냅두고 전쟁터로 나간 라슬러는 남자로서 좀 이해하기 힘든 놈인듯.
메인스토리 기준으로 최종 후반부를 진행중인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수정되어 있더군요. 일단 직업시스템이 생겼기때문에 라이센스 보드가 각 직업에 맞춰 특화된 트리를 보여주는데. 덕분에 오리지널판처럼 별특징없이 한 루트로 모든캐릭을 성장시키는 일은 없어졌고. 이러한 변경점 때문에 전투상황에서도 게이머에게 보다 더 다양한 전략적인 대처를 요구합니다.(당연히 감비트 시스템도 좀 더 유연한 설정을 필요로 합니다.) 거기에 소환수와 미스트넉 역시 궁극의 커맨드답게 기존의 파판시리즈 만큼이나 위력을 과시할수 있게된것도 큰 변경점이구요. 스토리는 각 파트마다 나레이션의 추가와 함께. 오리지널에서 몽당 몽당 짤려서 이야기의 개연성이 떨어진다 생각되던 부분에 브릿지 형식을 띈 이벤트신이 몇가지 추가가 되어 있습니다. 때..
어케 전 재수가 없는지 항상 발매안될거 같은 게임, 구매대행을 이용하면 이런 일이 벌어지더군요. 설마하니 스퀘어에닉스가 FF7을 국내에 발매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마 스퀘어에닉스게임의 국내 유통권을 SCEK가 가지고 있다보니 가능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거 공지로 먼저 흘려주었다면 좋았을텐데. 괜히 아까운 외화 낭비를 했네요. (아씨... 폴리스너츠나 받아둘걸...) 제가 예상하기로는 영문판,일판 두개 다 올려줄거 같구요. 아마 북미와 유럽PSN도 비슷한 시기에 올라올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SCEK가 파이널판타지의 국내발매는 꽤 신경써줬었던거 같거든요. 예전에 파이널판타지12와 FF7CC 국내발매때도 가격도 그렇고 추후 확장판의 발매까지 꽤 놀래키는 일 좀 했어요. 암튼 며칠전에 재밌게 한 게..
N4G탑뉴스에 올라와있길래 확인해보니 일본PSN은 1500엔에 서비스 되고 있더군요. (홍콩쪽은 계정이 없어서 확인을 못하겠습니다만...) 그래서 지난번에 사가프론티어하고 메탈기어솔리드 다운 받고 남은 포인트로 다운받아봤습니다. 총용량은 1708MB. 디스크수는 4장입니다. PSP에서도 잘 구동되긴하는데 오프닝동영상 재생시 약간의 잡음이 있네요. 언어는 일본어. 그래픽도 백그라운드 이미지가 좋아서인지 여전히 훌륭하네요. 개인적으로 약간 불만인건 가격인데... 솔직히 어느정도 프라이스가 붙는건 이해하지만 2배가 넘는 가격은 좀 그렇습니다. 오래전 파이널판타지7의 성공요인중 하나가 대작인데도 싼 가격에 팔았다는건데. 세월이 지나 다운로드 컨텐츠로 올라오니 타소프트보다 두배가 넘는 가격을 책정하는군요. 가격만..
공홈가보니 SCEK에서 1월초중에 발매할거 같더군요. 작년에 파판7CC도 일판 구입했다가 나중에 뒷통수 맞았는데 이번에는 좀더 발빠르게 발매해줘서 맘에 드네요. 가격도 5만원대가 될거 같던데, 환율계산하면 일본 역수출까지 가능할정도로 싸게 책정됐네요.
집에 있는 파판8 시디를 PS3에서 한번 돌려본것. PS3에 PS1게임을 넣어두면 리모트 기능을 통해 언제든지 PSP로도 플레이 가능하죠. 이건 북미PSN에서 다운받은 모토GP08데모. 게임은 좀 할만한데 그래픽이 별로네요. 차라리 PS2용으로 발매된 투어리스트 트로피가 훨 나을정도. 아직 국내발매 소식은 없지만 다음작은 퀄리티 좀 올리고 정발 해줬으면 좋겠네요.
FFX에는 텐트가 없어서 주인공들이 오프닝에서 부터 노숙을 하죠.ㄲㄲ 일행에게 떨어져 나와 자나르칸트의 석양을 바라보는 티더. 예전에 포스터 봤을땐 그냥 양아치인줄 알고 비호감이었는데, 알고 무지 불쌍했던 놈. 곧이어 읊조리는 FFX의 명대사."This is my story..." 이때 타이틀 로고도 스리슬쩍... PS3에 저장해둔 파일 로드해보니 엔딩 직전이었네요. 칠요의 무기는 마사무네 하나 밖에 못얻고. 이래 저래 데어리히터 잡으려면 시간 꽤나 쏟아부어야 되겠더군요. 진짜 예전에 스피어반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지금 와서 다시 할려고 하면 토쏠릴거 같네요. 엊 저녁에 사촌 동생한테 문자가 왔는데, 파판X이 나온지 몇년됐는지 물어보더군요. 생각해보니 어릴때 이 녀석한테 창세기전 시리즈와 파판시리즈의 이..
사진은 PS공식홈에서 퍼왔구요. 뭐 제목 그대로 오랜만에 파판12를 플레이 해보니 재밌더군요. 이로써 대여섯번 클리어 해봤나. 암튼 발매 당시에도 놀라웠던 그래픽은 지금에 와서도 아주 ㅎㄷㄷ 하더군요. 이게 맥스 5.0으로 뽑은거라고 하니 스퀘어 에닉스의 크리에이터쉽은 참으로 존경할만 하네요. 그래도 완벽한 게임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은 아무래도 드라마가 약화된 시나리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관과 게임의 룰이 강조된것은 좋은데, 그와 비례해 시나리오는 너무 민숭하거든요. 그렇다고 CG캐릭터들이 실사 영화만큼의 연기력을 가진것도 아닌데 말이죠. 덕분에 파판답지 않게 그저 그런 판타지물과 별다른 차별을 느낄수 없더군요. 엔딩크레딧도 소년만화 수준의 편집을 벗어난것도 아니고, 이래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