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휴대폰도 바꿔야 하는데...

드디어 노키아와 소니에릭슨이 들어오더군.ㅁㅁ♡ 아... 그간 모토로라 레이저 시리즈 엄청 지겹고 짜증났다. 그렇다고 타회사는 맘에 드는 디자인도 없고. 그래서 소니에릭슨을 기다렸더니 엑스페리아... 얘기들어보니 수신감도 안좋다고 하더군.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PDA폰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런거 있어봤자 쓸일도 없고. 그냥 폰카 정도면 되겠는데, 당췌 디자인이 맘에 들어야지 말이지. 예전에 PDA를 잠시 사용했었는데, 액정에서부터 에플케이션까지 하나 같이 거지같더군. 물론 엑셀이나 워드를 사용할때는 좋긴하지. 간단한 문서를 넣어서 다니면 좋아. 근데 이것도 배터리 라이프때문에 교환이 잦아서 번거로운 일이 많거든. 결국은 나돌면서 들고다니기에는 아직은 좀 아닌거 같다는... 어차피 컴퓨터 없는 곳은 없으니 그냥 USB에 넣고다니다 급하면 잠시 빌려도 되니까.  PSP만해도 밖에 잘 들고 나가지도 않는다. 그냥 집에서 편하게 게임하고 싶을때나 이리 저리 들고 다니지, 절대 밖에 안가지고 나감. 잘해야 운동할때 MP3대신 들고 갈까. 암튼 기능도 기능이지만 소니와 노키아가 간단하고 쌔끈한 카메라폰이나 발매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