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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폴아웃 (9)
shineblast's blog
패치받고 게임 새로시작하니 트로피 뜨네요. 근데 트로피 목록을 보니 대부분 퀘스트 클리어때마다 주던데, 퀘스트 숫자가 메인까지 합쳐서 채 50개도 안되더군요. 나름 재밌게 즐기고 있지만 기대보다 너무 아닌듯. 최근 N4G와 루리웹 들어가니 올해의 게임상을 폴아웃3가 휩쓸고 있던데, 이것보다는 차라리 메탈기어 솔리드4나 리틀빅 플레닛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뭐하면 휴대용까지 털어서 선정했어도 좋았구요. 글고보면 요즘 웹진들은 PS3나 360에 너무 기대는것도 같군요. 이거외에도 GTA4도 트로피 업데이트 된후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트로피 시스템외에도 온라인매치시의 밸런스가 조정되었고, 싱글에서는 약간의 버그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야외 카페를 거닐거나 거리에서 시간을 떼우다 보면 NPC가 공중..
발매일-2008.10.31/제작사-베데스다/배급사-SCEI/장르-RPG/언어-영어/가격-52000원 그래픽 7.7 오블리비언과 대동소이하거나 어떻게 보면 그보다 약간 못한거같다. 일단 프레임레이트가 안정적이고, 월드맵에서도 일정구간을 이동해도 렉 없이 진행이 가능하게 됐지만 낮에서 밤으로 전환될때 어둠이 부자연스럽게 밀려온다다던지, 날씨 변화가 누락된것에서 허전함을 느끼게한다. 물론 스토리 설정상 핵폭발 이후의 세계라 하더라도 대기의 허전함을 채워줄 무언가는 좀더 묘사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이외에도 캐릭터 모델링에서도 디테일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월드맵의 크기에 비해 적들의 디자인도 너무 중첩되는것도 불만족스럽다. 세계의 황량함은 잘 전달되지만 의외로 대기의 존재감은 베데스다의 전작인 오블리비언보다 ..
원래 10분넘게 플레이 하던걸 찍었는데, 용량 오버해서 다시 찍었네요. 대략 그래픽 퀄리티를 가늠할수 있게 찍었구요. 약간의 전투도 담았습니다. 현재 2회차 서브퀘스트 공략중인데 자꾸 용량이 넘어가서 많은 부분을 담지 못했네요. 다음에 던전들어갈때 한번 더 담겠습니다.
폴아웃3 소감은 이번이 마지막 글이 될텐데, 남은 메인 이벤트를 다시 진행해보니 게임에 대한 인상이 좀 달라지더군요. 현재 리버티 프라임하고 같이 출동했는데, 하늘에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포탄도 팍팍 터져주니까 답답했던 분위기가 확 가시네요. 만약 영화 매드맥스나 브레이드 런너에 대규모 전투신이 삽입된다면 아마 이런 분위기가 풍기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덕분에 아늑했던 오블리비언과는 달리 맵규모가 작긴해도 폴아웃3의 세계관이 약간 더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핵폭탄이 터진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가는 곳마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량한 폐허... 그리고 그곳을 호기심 어리게 거닐며 아버지를 찾아헤메는 순진한 청년의 삶... 이것이 제가 느낀 폴아웃3 입니다. 솔직히 짱개판 옵티머스 프..
메인퀘에 시간 얼마 투자안했는데, 자칫했으면 새벽쯤에 엔딩까지 갈뻔했군요. 챕터9인가 10쯤인가에서 막혀서 공략본 봤더니 거의 클리어 직전이었다는...(이런 죈장할 플탐가지고 무슨 RPG라고 씨부려.) 그래서 메인퀘스트 진행 중단하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서브퀘스트를 진행해봤는데, 뭐 하나 같이 천편일률적으로 탐색 퀘스트만 나오더군요. 것도 범위가 적은것도 아니고 한참을 이동해야 하는것들만... 아마 월드맵의 매력을 한껏 어필하기 위해 이런 구닥다리 퀘스트들을 짜 넣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런거 드럽게 싫어합니다. 오블리비언이야 여러가지 형식의 이벤트들이 적절히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서 지루할새없이 즐겁게 플레이 할수 있었지만, 폴아웃3는 오블리비언과 같은 엔진과 같은 게임철학이 제작의 근간을 이루고..
총 4시간정도 플레이 한거 같은데, 벌써 챕터7을 진행하고 있네요. 공략본과 진행상황을 대조해보니 플레이 타임은 제끼더라도 단순히 퀘스트진행상황만 보면 벌써 반은 넘어갔더군요...-_-;(하긴 챕터4까지가 트레이닝이니...) 아무리 많이 봐줘도 그냥 택틱스게임들처럼 30시간 미만이면 널널하게 클리어 가능할듯. 그리고 좀더 진행해보니까 이 게임 약물이 중요하더군요. 검색해보니 전작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게 좀 어설픈게 있어서 좀 애매모호하네요. 전투부분도 처음엔 좋은 인상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구요. 뭐 난이도를 높여놔도 리얼타임전투건 VATS건간에 재미가 없어요. 물론 리얼타임으로 전투를 벌여도 고어한 반응들은 그대로 반영되기는 하는데, 이거 전투가 괜시리 난잡하기만 ..
배송받아서 한 두어시간동안 메인퀘스트를 진행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기대이하더군요. 일단 전투 시스템은 초반이라 스탯트리에 대한것은 차지하더라도 리얼타임과 턴제로 선택할수 있는게 전략도 잘 살아있고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퀘스트 진행시 NPC와의 대화도 오블리비언보다 대화 시크립트가 더욱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신중을 기해서 진행해야 되는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안겨주구요. NPC구성을 봐도 허구헌날 어른들만 바라봐야 하는 오블리비언과는 다르게 어린아이들도 폐허속을 휘젓고 다니는게 기존의 양키롤과 비교해도 눈이 탁 트이는 구성을 보여주는것도 좋았구요.(물론 애들은 공격못합니다. 예전에 울티마에서 이짓거리 가능하게 해놨다고 욕 오지게 먹었걸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그뒤로는 어느 양키롤에서도 그따위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