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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루토 (7)
shineblast's blog
얼마전에 집수리 한데다가 설날 전이라서 돈쓸데도 많은데. 동생이 열나게 졸라댐. 뭐 핑계도 많음. 생일이라느니 시험성적 잘나왔으니 응원 좀 해달느니. 근데 이런 응석도 이해가 되는게 이 녀석 어린시절이 워낙에 불행해서 다그치기 보다는 정을 주면서 타일러야 되는 타입. 그래서 사주기로 했음. 근데 요거 할만 하려나.
스톰팩1의 내용이 추가미션 1개, 나루토의 파자마 코스츔 1개, 서포트 캐릭으로 시즈네 추가입니다. 스톰팩 다운로드 받으면 미션 바로 뜨구요. 랭크 A미션인지라 난이도도 조금 높은 편입니다. (추가미션의 첫스테이지가 나무 오르기인데 트랩이 오질라게 많더군요.) 추가미션이라 그런지 클리어해도 달성률에 영향을 주지는 않네요. 다음에는 트로피 패치 반드시 뜨기를...
스톰 게이지 맥스상태에서의 나선환은 무적이군요...
미션 올클리어하기 위해 달리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굉장한 대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마을에서 돌아다니다가 원작의 캐릭터를 만나서 간단한 코멘트를 읽어본다든지, 시시때때로 미션도 부여받아 미니게임들을 즐기면 한두시간은 뚝딱 지나가는게 엊그제부터 이 게임 매우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 나루토 원작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게임이 워낙에 감성적인 부분도 잘 전달하기 때문에 이제는 원작도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PSN들어가보니 무료로 추가 미션을 제공해주던데 나중에 멀티플레이까지 다운로드 컨텐츠로 제공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인포머 온라인에서 리뷰도 안뜨고, 원작도 별로 안좋아하면서도 예판 피규어때문에 호김심에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제가 나루토 게임은 처음 해본지라 이전작들과의 비교는 못하겠는데, 게임 자체는 내외적으로 굉장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보기에는 짜지와 플리커링 쩔어주시고, 몇몇 디테일상의 조잡함도 발견되기는 하지만 여태껏 나온 셀쉐이딩 게임중에 최상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게임 내용도 캐주얼과 하드코어 둘다 만족시킬수 있는 요소들이 다분해서, 체감상 얼마전에 플레이한 페르시아 왕자보자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캐릭터 게임이기에 내포하고 있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끼기에는 원작을 알고 있어야한다는 전제는 붙지만 워낙에 모션도 다양하고 아트컨셉과 게임플레이의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리라 여겨집니다..
22일에 출시된다고 현재 예약 받더군요. 예약특전은 무슨 손가락만한 피규어... 근데 아직 트로피를 지원안해서 구입하고 싶지 않네요. 어제 PSN접속해보니 스파2HD 리믹스도 떳든데, 이것도 트로피無. 업데이트한지 반년이 넘어갔으면 이제는 일본게임들도 트로피를 지원 해줘야 하지 않을듯 싶네요. 그러고 보면 이번 세대 플렛폼에서는 서양 제작사들이 사후지원도 잘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