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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댄서

shineblast 2009. 12. 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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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매장가서 디브디 사왔는데. 우연찮게 이 영화를 세일하더군요. 그래서 집어온 타이틀. 주연을 맡은 비요크는 고전영화의 캐릭터와 이미지가 겹쳐서 인지 좀 많이 익숙하더군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 흠 좀(또는 졸라) 대단한 인물이었더군요. 영화의 이미지와는 달리 한 성깔있는것도 같고. 좀 자유롭지만 약간은 괴팍하고 과격한 성향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영화속의 장면 하나하나가 비요크의 표정변화 하나 가지고도 전부 인상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여인이기도 하구요. 영화는 한 40분정도 봤나. 너무 잔인해서 한큐에 다 못보겠더군요. 셀마(비요크)의 상황이 너무 처참해서 두 눈 뜨고 지켜보질 못하겠어요. 눈은 점점 안보여져 가는데. 주변의 도움들이 하나 둘씩 그녀에 대한 멸시로 변해가니까. 자꾸 심적으로 크게 동요가 되더군요. 검색해서 다른분들 글을 보니까 결과도 별로 않좋을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