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스트리트 파이터
- 닌자가이덴
- 철권
- 싸가지
- PS3
- 메탈기어 솔리드
- MGS
- 그리드
- 헤븐리 소드
- 킬존
- 언리얼
- 소울칼리버
- 언차티드
- 나루토
- 엑스페리아
- 동생
- 백분토론
- 이명박
- 베이징 올림픽
- 용과같이
- 폴아웃
- 바이오하자드
- 그란투리스모
- 위닝
- 어쌔신 크리드
- 용과 같이
- 파이널 판타지
- 피디수첩
- PSP
- NBA 인사이드
Archives
- Today
- Total
shineblast's blog
요즘 그날밤의 거짓말을 읽고 있는데... 본문
요몇년간 인터넷을 많이 해서 그런지 배경묘사나 이런거 너무 늘어놓는거 자질구레한게 지루해서 못 보겠더군요. 소설도 이제는 직관적으로 표현하는게 편한듯. 한 70페이지 정도 읽었나. 그쯤가니 본내용이 흘러나오기 시작해서 속독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이런거 보면 만화가 가능성이 많긴 많은 장르인거 같습니다. 감방의 절경같은거 하나 설명하려면 소설은 텍스트가 이리 저리 꼬이면서 널부러지는 반면 만화는 그냥 디테일한 장면 하나 그려놓으면 되니까요. 게다가 정지 화상이니 꼼꼼히 살펴볼수 있는 장점도 있죠. 백문이 불여일견이 이라고 의미는 약간 다르지만 앞으로 국내에 발배되는 소설들은 추가적으로 삽화를 담아줬으면 좋겠네요. 것도 소설의 내용을 분석해서 나름 삽화가의 해석에 가치를 부여할수 있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