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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프린지의 주인공 ~ 안나 토브 본문
설마 했더니만 헤븐리 소드에서 나리코를 연기했던 그분이더군요. 머리색과 피부톤이 달라서 처음에는 잘 못알아봤는데. 어디서 낯익다했더니만, 어느날 자막으로 이름이 뜨고나서야 알아보게 됐습니다. 만약에 프린지 본편을 즐겨봤다면 더 빨리 알아봤을텐데 예고편외에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알아채는게 좀 늦었군요. 게다가 헤븐리 소드 메이킹 영상때하고도 좀더 여성적인 이미지를 보이고 있어서 지금도 약간은 긴가 민가 합니다.(메이킹영상에서 안나 토브의 인터뷰장면을 보면 여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긴하지만 프린지의 이미지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매우 중성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아보기 쉽게 일부로 이미지가 강렬하게 드러나는 사진들을 검색해봤습니다.
특히 세번째 사진은 나리코와 굉장히 흡사하죠.
피부의 톤처리와 눈매, 머리색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흡사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원래 헤븐리 소드가 실제배우들의 얼굴을 스캔해서 그 표정변화를 상당히 세심하게 캐치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의 가공은 있지만 앤디 서키스도 그렇고. 카이 배역을 맡은 배우분도 그렇고 실제배우분들과 게임속 인물들의 생김새가 굉장히 흡사합니다. 제작사인 닌자 시어리에서 감정변화가 풍부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본래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얼굴부분은 캐스팅된 배우들과 유사하게 수정을 하거나 변경을 시킨 다음 배우들의 연기에서 데이터를 얻어내고 게임에 적용을 한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연기를 제공한 배우들과 닮기도 많이 닮았고 탄탄한 연기력덕에 몇년이 지났는데도 손꼽힐 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무비신을 보여줍니다.
imdb.com에서 프로필 검색해보니까 프린지의 주연을 맡기전에도, 안나 토브는 티비시리즈물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었던거 같은데. 닌자 시어리가 운이 좋았던건지 그녀가 프린지로 주목받기 1년전에 헤븐리 소드를 발매를 했더군요. 덕분에 PS3팬들은 이 게임의 가치에 무게를 좀더 더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