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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E3 2009]소니 컨퍼런스 소감 본문
새벽에 겜스팟 라이브로 봤는데. 2시간 살짝 넘게 진행됐는데도 시간이 짧다 느껴지더군요. 눈여겨 볼만한건 역시 그란투리스모. PSP버전은 올 10월 1일에 발매된다고 하고. PS3버전은 짧은 트레일러만 보여줬는데. 이번작은 WRC와 나스카 라이센스를 땄더군요. @.@ 막 좋아서 만세를 부르려고하는데 트레일러가 끝나서 벙쪘다는...ㅋ 그리고... 소니도 MS와 마찬가지로 모션컨트롤러를 선보였는데. 아직 개발초기인데다가 확실히 어디에 응용할지(얘기로는 코어게임을 목표로 한다는데...) 헤메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술시연이 나쁘진 않았지만 아마 제가 보기엔 PS3로는 안나올거 같고 PS4에서나 적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외에도 팀이코의 세번째 프로젝트 'TRICO'의 정식 명칭 '라스트 가디언'이 공개되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소니컨퍼런스는 캐주얼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연 게임도 보니까 대부분 대중적인 게임을 들고 나왔었고.(솔직히 헤비레인 정도는 소개할줄 알았음) 서드쪽 게임을 우선으로 소개하더군요. 확실히 이번 e3에 들고 나온 게임들이 많다보니 소니컨퍼런스는 2시간 넘게 진행됐는데도 시간에 쫒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ms와 비교한다면 작년의 분위기가 좀 반대로 흘러가는것도 같았구요. ms는 게임 한두어개 보여주고 앞으로의 비젼에 중점을 둔 컨퍼런스를 한 반면, 소니는 약간의 비젼과 당장 출시할 라인업을 선보이기도 바빴던 그런 e3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