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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6년전 게임 파이널 판타지 X 본문

비디오 게임/스크린 샷

[PS2] 6년전 게임 파이널 판타지 X

shineblast 2008. 8.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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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에는 텐트가 없어서 주인공들이 오프닝에서 부터 노숙을 하죠.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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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에게 떨어져 나와 자나르칸트의 석양을 바라보는 티더.
예전에 포스터 봤을땐 그냥 양아치인줄 알고 비호감이었는데, 알고 무지 불쌍했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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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읊조리는 FFX의 명대사."This is 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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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타이틀 로고도 스리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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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에 저장해둔 파일 로드해보니 엔딩 직전이었네요. 칠요의 무기는 마사무네 하나 밖에 못얻고. 이래 저래 데어리히터 잡으려면 시간 꽤나 쏟아부어야 되겠더군요. 진짜 예전에 스피어반을 몇바퀴나 돌았는지, 지금 와서 다시 할려고 하면 토쏠릴거 같네요.


엊 저녁에 사촌 동생한테 문자가 왔는데, 파판X이 나온지 몇년됐는지 물어보더군요. 생각해보니 어릴때 이 녀석한테 창세기전 시리즈와 파판시리즈의 이벤트신을 많이 보여줬었거든요. 그게 기억에 남았는지 물어본거 같더군요. 그래서 구석에 잠자고 있던 패키지를 열어서 발매연도를 확인해봤더니 파판X이 무려 6살이 되었네요.(벌써!?) 시간 참 빨리 가네요. PS2 비싸게 주고 사던게 1-2년전 같았는데, 6,7년이 지났으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계란 한판 다 채워가네요. 동생은 민증 나왔다고 어제 자랑질 하던데.


이건 유투브에서 퍼왔습니다. '이수영 - 얼마나 좋을까'
우에마츠 노부오씨가 한국에 와서 직접 녹음을 했다고 하죠.
지금들어도 노래 좋네요. 갠적으로 아이즈 온 미보다 이게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