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blast's blog

으아~ 본문

일상/사생활

으아~

shineblast 2010. 5. 19. 19:53
할머님한테 아파트 물새는거 잡아달라고 전화왔넴. 
건설업자인 삼촌은 뭐 하길래 5년동안 그거 하나 못해주남. 
결국엔 지난번에 들렸다가 한번 살펴본거 때문에 해줘야 될거 같다능. 
베란다에다가 빨래도 못널고 사람 불러서 수리하려 해도 원인을 모른다고. 
다 잡아떼버리니 할머님께서 속이 많이 상한신가 봄.

까짓꺼 없는 연장은 빌려서라도 해주지 뭐.
자재는 모두 인터넷으로 시키던가 하기로 하고.
근데 하기로 했으면서 자꾸 걸리는건.
아무래도 주변 인간들이 해주지도 않으면서 괜시리 잘했네 못했네.
돈이 많이 들었네, 마네 하면서 뒷담화 까는거. 그게 좀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