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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PS3]폴아웃3 소감~ #2 본문
총 4시간정도 플레이 한거 같은데, 벌써 챕터7을 진행하고 있네요. 공략본과 진행상황을 대조해보니 플레이 타임은 제끼더라도 단순히 퀘스트진행상황만 보면 벌써 반은 넘어갔더군요...-_-;(하긴 챕터4까지가 트레이닝이니...) 아무리 많이 봐줘도 그냥 택틱스게임들처럼 30시간 미만이면 널널하게 클리어 가능할듯. 그리고 좀더 진행해보니까 이 게임 약물이 중요하더군요. 검색해보니 전작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게 좀 어설픈게 있어서 좀 애매모호하네요. 전투부분도 처음엔 좋은 인상이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구요. 뭐 난이도를 높여놔도 리얼타임전투건 VATS건간에 재미가 없어요. 물론 리얼타임으로 전투를 벌여도 고어한 반응들은 그대로 반영되기는 하는데, 이거 전투가 괜시리 난잡하기만 하지 별로 게임적인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오블리비언때도 느꼈지만 폴아웃3도 베데스다가 울티마의 룰에 억지로 구겨넣어서 만든듯한 기분입니다. 그나마 오블리비언은 전투도 매끄럽고 서브퀘스트도 다양하고 재밌었는데, 폴아웃 요녀석은 아직까지도 뭐하나 이쁜거 없이 모난 자식같네요. 일단 메인 퀘스트는 조금만 더 진행해보고 서브 퀘스트를 뒤져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