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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스퀘어 에닉스에서 제작중인 신작. 브레이버리 디폴트의 스크린샷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해서 기대가 가는 소프트입니다.
요즘 일에 취해 살고 있는데, 이거 다른 사람은 너무 살펴보지 않는다 싶을 정도로 일에 길들여져 가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덕분에 골치 아픈 일들 미뤄놓고 그냥 저냥 시간 보내기에는 좋긴 하지만 다시 삭막한 기분을 느껴야 한다는게 아쉽습니다. 원래 이 직장이 이런곳은 아닌것 같은데 직속 상관들 성향이 너무 고지식한지 늘상 야근입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생활은 수면 시간이 상당히 모자를정도 였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일은 큰 압박감은 없지만 하는 일마다 적응하기 힘든일들 투성이더군요. 순서 없이 마구잡이로 해야 되는 일들에 불필요한 부분에 필요이상으로 민감하게 집중하는 직장상사들이 어쩔때는 너무 지치게 만듭니다. 사람들이 나쁘다기 보다는 저 자신의 업무 이해도에도 문제가 있고 어찌보면 이곳의 분..
휴가중에 보게 됐는데 초반은 페트리어트, 후반은 아포칼립토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시나리오는 진부한 설정을 가지고 있고, 그나마 오마쥬라고 생각되던 부분들도 어리숙한 느낌이 많아서 관람이 약간 지루했었습니다. 그래도 아주 아닌 영화라 생각되진 않고 그냥 휴가중에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극장의 에어컨에 기대 쉬고 싶을때 볼만한 영화로 선택될만하달까. 활 이라는 제목도 보면 단순히 활을 지칭하는 명사보다는 활달한, 활동적인, 단어도 떠올리게 해서 뭔가 시원한 인상을 주기도 하고 해서 나름 볼만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단지 뭔가 특징적인 인상 깊을것을 바란다면 이 영화에서는 그런거 거의 없으니 기대 접으셔야 관람이 순탄할거라능.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ad
국내 psn이 다시 열리자마자 파판4 리메이크를 받았습니다. 어레인지된 음악도 감미롭고, 리뉴얼된 그래픽도..... 요건 좀 감명은 덜하군요 ㅎㅎ...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중 가장 서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예전의 그 기분이 어디 빠지진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야 액티브 게이지가 추가된것 정도이고, 이벤트는 일부 동영상이 활용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팬에게는 기분 좋은 타이틀이 될수 있지만 요즘 게이머들에게는 아마 낡아보이는 분위기때문에 흥미가 일기전에 손을 놓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왕 해줄거면 폴리곤 그래픽이 좋지 않았을까요. 시대마다 유행이란게 있듯이 파이널 판타지도 리메이크라고는 하지만 근래 게임 트랜드에 어느정도 맞춰주는게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정도의 퀄리티..
이곳에 와서 다시는 못할것 같은 짧은 사랑도 해보고, 나보다 연소자들을 상대하면서 이십대때에 느끼지 못했던 내게 결여된 남들과 같은 그 기분도 느꼈고,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는 기쁨을 느낍니다.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도 이제는 '지금은 안돼'라는 고통스러운 자기 절제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느낀 감정들 풀어놓아도 헛점 투성이인 모습 그대로 노출하여도 더이상 불안하지가 않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고통을 함께 덜어줄,(서로 공감할수 있는 일을 하다보니) 그런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내 어두운 모습을 들춰내고 비아냥대려는 사람들도 즐비하지만 이전처럼 철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 모습을 드러내도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길어진 머리..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10711231704791 기사 읽다 보니 얼마전 일이 생각이 나서요. 한달전쯤이었나. 제가 졸다가 칼이 베인 일이 있었습니다. 손가락을 베었는데 대략 13바늘쯤 꿰멨죠. 의사가 마취를 해줬는데, 워낙 마취가 들어가는 부위가 아니었나봐요. 거의 무마취 상태로 꿰메게 됐는데, 환자인 나는 참고 있는데. 의사양반은 실실 쪼게더군요. 자정 무렵에 응급실에 갔으니 나름 고충은 있겠지만, 이 양반 뭔 질문을 해도 신경질적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에 바늘대는거라 이것 저것 궁금은 해서 이정도 자상이면 몇바늘 꿰메게 되느냐고 물어본건데 이 미친 양반이 사이코처럼 웃어대며 엉망 진창으로 바느질을 하더군요. 순간 헤비..
오늘 천안가서 사온 책인데, 만화책은 허니와 클로버 이후로 거진 3년만에 읽는거 같습니다.(아닌가.... 전에 300도 읽었던거 같은디.) 글쎄 제가 미국 만화의 역사는 잘 모릅니다만 요즘에 읽기에도 괜찮긴 합니다. 단순히 만화광이라서 손대는것도 좋고, 배트맨 시리즈를 좋아해서 손대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단지 정가에 비해 내용이 짧고 함축적이라는것 정도. 그게 좀 거슬린다면 거슬리겠네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거라면, 페이지당 프레임의 할당인데, 대개 9개의 프레임 구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일본 만화에서 프레임이라면 3-4단 횡단에서 1-7정도의 프레임 구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크나이트 리턴즈도 그렇고 이 만화도 이러한 구성에서는 서술형 구성을 지니고 있더군요. 내용상으로는 조커의 과거가 처음으로..
티뷰론 터뷸런스를 구입해서 풀 커스터 마이징을 했습니다. 확실히 그란투리스모가 전편보다 못한점이 많아도 재밌긴 더럽게 재밌습니다. 그란투리스모의 매력이라면 현실의 차를 게임속에서 몰아볼수 있다는 점인데, 이것이 단순히 차 꼽데기만 넣은것이 아니라 구동계의 특징 역시 닮아 있어서 자신의 차와 비교하면 정말 다양한 반응들을 즐길수 있게 해줍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전편과는 달리 한국차에 특화된 레이싱 이벤트가 없다는것 정도. 게임 자체가 너무 스포티하게 변한것 같습니다. 레벨제에서 부터 언락 요소들까지. 이러한 방법보다는 처음부터 다양한 자유도가 부여되어 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너무 게임다운 구성을 지양한게 이번 gt5의 단점이라 느껴지네요. - Posted using BlogPress from my iP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