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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치/사회 (64)
shineblast's blog
수년동안 장부에 적은 군납비리가 고작 10억이라.... 비리라고 보기에는 금액이 적어서 시비를 가리기는 좀 힘들듯. 그래도 금액은 둘째치고 고발하신 소령님이 진짜 가만히 있기가 힘들었나 봄. 고발이란건 본디 소외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 업무적응도 못하는 천치가 괜한일 벌인다는 식의 여론은 안일어났으면 함. 김영수 소령 용기내시길.
내용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반대쪽 패널의 의도가 너무 드러났달까. 처음에는 군가산점으로 인해서 차별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듯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그게 또 아니더군요. 여성은 일단 제끼고 장애인에 대한 대우를 생각해본다면. 장애인이 고위직 공무활동이 가능한지 그것부터 검증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지체장애인한테 고위직 공무원자리를 줄수도 없고. 신체가 온전치 못한 사람한테도 쉽게 그 자리를 허락할수 있는게 아니죠. 밑에 딸리는 사람들이 얼만데. 게다가 반대쪽 패널분들은 자꾸 전역자에게 다른 지원책을 강구하는게 옳은 방향이라 얘기하는데. 그것 또한 전역자 우대로 인한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거라서 의견을 내놔도 또다시 반대여론에 부딛힐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
어제 2580보니까 나오더군요. 3년전에 N4G드나들때만 해도 게임기쪽에서는 진동기술과 버튼기술 때문에 골머리 썩인게 있었고. 건축에서도 예전에 어떤 도면 보니까 특정 외단열재,방수마감재는 특허기술자 아니면 시공못하게 막아놓은게 많았고. 그때도 느꼈지만 특허분쟁이란게 애들 장난같아요. 기존 기술에서 조금 바뀐거 가지고 나 아니면 다른 놈들은 하지못한다는 식. 그런데 그게 이제 외국계 법률회사가 들어오면서 정말 크게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고 하더군요. 2580말고도 서울경제신문에서 검색해보니까 뭔가 글로벌 단위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협의가 없다면 향후 수십년동안은 특허분쟁때문에 선진 몇몇 국가외에는 발전이 경색되어버릴거 같았습니다. 21C형 식민지정책. 딱 그걸로 떨어질거 같더군요. 그런데 가만보면 이런 특허..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821113505025&p=ohmynews 아이들의 시각에서 기사 잘 쓴듯. 솔직히 나도 기사 초반 읽다가 "애들이 뭘알아" 라고 생각을 했는데 중간에. "바위에서 뛰어내리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이해하는게 힘든 일인가요? 어른이 돼야만 알 수 있는 건가요? 국민장 때 김 대통령이 흘리는 눈물을 보고 따라 우는 것도 어른들만 할 수 있는 건가요? 자기는 뭐 두 분이 돌아가실 때까지 손 놓고 있던 어른 주제에. 내가 여기 나온 걸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이거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됐네요. 달리 생각하면 애완견도 주인의 고통을 이해하는데. 그간 애들의 촐랑거림에 개보다 둔한 존재로 여긴건 아..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5259 검찰수사는 원래 뽑기이고. 이번에 느낀건 억울한 일있으면 혼자 죽음을 택하긴 보다는 뭔일이라도 저지르라는거. 이거겠죠. 만약 사회유력인사의 딸에게 저런일이 생겼다면 불기소 처리 됐을까요. 결국엔 나라가 제대로 수사를 해서 사회정의를 보여줘야 할텐데. 이건 밑도 끝도 없이 다 봐주기식으로 수사만 하니. 준법을 아무리 외쳐도 먹혀들지가 않는거겠죠. 드라마에서나 열혈검사가 등장하는거지 이번 정권 들어와서 보건데. 결국은 다 그놈이 그놈인듯 싶네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6&articleid=2009071409213181914&newssetid=8 재단 설립하고 여론이 좀 진정되는 기미가 보이니까. 연타 한번 더 날린답시고. 에릭슨한테 15억 투자 받아낸것처럼 얘기하더니. 결국엔 이것도 구라로 드러나는군요. 일본에서의 동경 올림픽 발언도 그렇고. 독도발언도 그렇고. 부시와의 파병이야기도 그렇고. 지버릇(아... 티스토리도 MB체 됐으면 좋겠다...) 개 못주는군요.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12&newsid=20090706120321242&p=nocut 사회적 위치로나. 기부액 규모로나. 재단설립이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긴한데. 이렇게 기부를 할 사람이 그동안 왜 세금 포탈 혐의를 받아왔는지 여전히 의심은 가시질 않네. 그동안 워낙 벌여놓은 일들이 많아서 재단 설립이 아니라 자회사 설립을 한건 아닌지. 사이코들중에 이렇게 떡고물 푸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 그 사람들이 떡고물 풀고 생색 내는게 아주 진상인지라. 나중에는 금수만도 못한 횡포도 서슴치 않는걸 종종 보게 되는데. 가깝게는 돈 잘버는 남편이 처가에 가서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른다던가. 아님 지가 돈좀 있다고 주변사람들 일에 일일히 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