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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치/사회/미디어 소감 (57)
shineblast's blog
신임 사장이 피디수첩 광우병 보도 조사위원회까지 만들겠다고 하더군요. 법원에서도 무죄판결 난것을 신임사장이 다시 단죄하겠다니. 김연아 선수 오늘 벤쿠버에서 금메달 딴건 좋은데. 뉴스들이 너무 거기에만 집중하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MBC쪽에서는 파업하겠다고 하는데... 파업하면 아마 관련자들 전부 갈아치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현재까지 이정부 들어와서 하는거 보면 정말 상식이 통하지 않는거 같거든요. 이런걸 보면 무정부주의자들의 마음을 알것도 같고. 그리고 근래 보도된거 보니까 학교폭력을 꼬투리로 학생들도 잡으려고 하는거 같던데. 학교폭력 근절해야 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자율의지를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마 예전처럼 지도부 만들어서 교내활동을 경직시키는거 그..
보다가 엄청 음울해지더군요. 12년전 한강에서 자살하려던 분 사정보니 아무래도 imf때였던거 같던데. 방세가 하루에 8천원이면 그냥 수급비받고 지방 내려와서 살아도 되지 않나 생각들더군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연식이 좀 된 건물은 28평에 보증금 300, 월세 20만원 받고 있거든요. 뭐 이것도 깍아준거긴 하지만서도. IMF하니까 동네 이발사 아저씨도 생각이 나는데. 이분도 IMF때 망해서 서울에서 우리동네로 내려와 허름한 가게 얻어 이발소 차려서 노인들 머리깍아주는거 부터 시작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워낙 성실하고 손님이 불만을 느껴 따져물어도 성의껏 들어주니까 인근 사람들이 이발사 아저씨 괜찮은 사람이라고 소문을 내줘서 7,8년뒤에는 세들어간 이발소 건물자체를 샀어요. 그게 3층건물이었나. 지금도 ..
베플로 올라온건데. 댓글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공기업의 방만경영을 개선시키려면 사내원들이 좀더 자유롭게 그리고 책임감있게 일할 분위기를 제공해야 된다고 봅니다. 고객입장이 입장이 아닌 관료중심의 퇴출프로그램은 오히려 관료주의의 병페를 더 심화시키겠죠. 그러다 보면 방만경영외에도 사내경직이라는 문제점도 생기겠구요. 대표적으로 보면 군대가 이런식이죠. 윗대가리한테 충분히 기어주지 않으면 실적폄하는 기본에다가 영창보내거나 옷벗겨버리기. 결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http://media.daum.net/culture/art/view.html?cateid=1021&newsid=20100117195417208&p=khan&t__nil_economy=uptxt&nil_id=1 이번 겨울에 전기사용량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전기요금인상을 추진하겠다는건데. 근래 보기드믄 혹한이라 전기사용량이 급증했다고는 생각안하고. 여름철 에어컨 사용하는것처럼 전기를 낭비했다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어느정도고 할것없이 겨울에 사람이 생활할 정도의 난방을 안하면 사람뿐만 아니라 각종 배관도 터지고 가전제품역시도 고장률이 급증합니다. 이번 겨울이 얼마나 혹한이었으면 몇년간 멀쩡했던 건물들에서 조차도 결로가 발생하더군요. 게다가 이런 문제는 가정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죠. 장사는..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1229160322285&p=dailian 살해자의 나이가 25살. 어떻게 보면 우발적인 살인으로 볼수 있겠지만. 이 사건이 끔찍한건 어머니까지 증거인멸로 희생 시킨겁니다. 아마 보통의 사람이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죽인다면, 자수를 하던가 아니면 어머니에게 협조를 구하지 않았을까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생각이 모자라서 저지른 일이 아니라 평소에도 집안을 지배하려던 욕구가 강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사고를 일으킨후 흔적을 없애기 위해 가차없이 어머니를 살해한게 아닌지. 기사에서 저항한 흔적이 없다고 한것을 보니까. 아마 어머니는 무슨말을 하기도 전에 당했을거라 생각되네요. 무지와는 상관없는..
일전에 이거 1편봤을때. 그래도 세상에 저런식으로 의기를 모으는 사람들이 있구나하고. 인상 깊게 봤는데. 어제 방영분보니까 전에 방송나간후 학부모들이 남한산 초등학교로 모이는 바람에 학교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곤욕을 치뤘다고 하더군요. 아울러 근처 전세값이 1억이나 더 올라서 멀쩡히 지내고 있던 분들도 쫒겨나갈정도였고...(그래서 피디수첩에서 AS로 다시 방송해준듯) 돈은 무엇을 하는데 있어서 목적이 될수도 있고.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돈은 아직도 모든일에 만능이 되지는 못합니다. 어제 진행자분이 한국의 입시지옥에 지쳐버린 학부모들에 대한 씁슬한 이야기로 얘기하시던데. 전 입시지옥보다는 뭐든지 돈으로 쉽게 해결하려는 사회분위기자체에 더 큰 문제가 있지는 않나 그런 ..
수년동안 장부에 적은 군납비리가 고작 10억이라.... 비리라고 보기에는 금액이 적어서 시비를 가리기는 좀 힘들듯. 그래도 금액은 둘째치고 고발하신 소령님이 진짜 가만히 있기가 힘들었나 봄. 고발이란건 본디 소외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 업무적응도 못하는 천치가 괜한일 벌인다는 식의 여론은 안일어났으면 함. 김영수 소령 용기내시길.
내용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반대쪽 패널의 의도가 너무 드러났달까. 처음에는 군가산점으로 인해서 차별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어느정도 수긍이 되는듯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니 그게 또 아니더군요. 여성은 일단 제끼고 장애인에 대한 대우를 생각해본다면. 장애인이 고위직 공무활동이 가능한지 그것부터 검증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지체장애인한테 고위직 공무원자리를 줄수도 없고. 신체가 온전치 못한 사람한테도 쉽게 그 자리를 허락할수 있는게 아니죠. 밑에 딸리는 사람들이 얼만데. 게다가 반대쪽 패널분들은 자꾸 전역자에게 다른 지원책을 강구하는게 옳은 방향이라 얘기하는데. 그것 또한 전역자 우대로 인한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거라서 의견을 내놔도 또다시 반대여론에 부딛힐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