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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blast's blog

언젠가 한번 간단한 사용기를 다룰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다루게 되네요. 먼저 제 첫 VR인 PSVR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VR은 PS4전용으로 PC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날로그적인 화면이 강해서 영상시청시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19금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건전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 전용 VR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PS4로 즐길수 있는 전용게임들이 많긴한데, 그중에서 가장 뛰어난 게임은 서머레슨과 바이오하자드7, 그란 스포트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서머레슨은 초기 VR게임 치고도 게임속에 플레이어가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가장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불행히도 PSVR2에서는 호환을 지원하지 않아 플레이 할수 없다는것이 아쉽지만, 출시 당시 2D화면으로 보는것보다 V..

UMPC에서는 아직 구동을 안해봤고, 3060Ti에서는 풀옵으로 4K 60F은 준수하게 구동됩니다. 동적해상도와 렌더링 스케일 조정을 하면 훨씬 낮은 사양에서도 구동이 잘 되리라 봅니다. 일단 처음 게임을 구동해보면 그래픽은 나름 괜찮습니다. KOF15보다는 낫습니다. 지나치게 다리가 길어보였던 캐릭터 체형도 더 자연스러워졌고, 디테일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체감상 스트리트 파이터4와 5사이의 퀄리티로 느껴집니다. 문제는 일부 캐릭터 디자인인데, 마이와 B.제니, 그리고 차이나 타운 깡패같이 생긴 신캐가 이질감이 좀 느껴지네요. (오히려 콜로보 캐릭터들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느낌.) 전반적으로 대전느낌은 기존의 아랑전설 시리즈보다 느리다는 느낌입니다. 전방 대쉬나 백스텝도 좀 짧다는 느..

작년부터 기대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번에 발매와 동시에 MS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XSX버전은 플레이 애니웨어를 지원을 해서 콘솔과 피시 양기종에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가격도 요즘 최신 게임 답지 않게 60000원대 이구요.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은 90년대 말 스퀘어 에닉스의 절정이었던 파이널 판타지8의 정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주얼은 물론 스토리 텔링, 특히 시네마틱 연출에서 파판8에 대한 오마주가 많이 보이고, 전투 시스템에 있어서도 분명 턴제 RPG인데, 파판8과 마그나 카르타 시리즈, 데몬즈소울을 연상시키는 QTE를 이용한 액션적인 요소도 충분히 잘 녹여내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인상적인데, 필드 디자인과 전투인카운트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등장한 데몬즈 소울의 요소를 따르..

엑스박스로 구입했고, 플레이 애니웨어가 적용되는 제품이다 보니 MS스토어에서 구입하면 윈도우 UM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물론 크로스 세이브도 지원하구요. (제가 스팀덱보다 윈도우 UMPC를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 게임의 룰은 포커를 할줄 알면 굉장히 이해가 쉽습니다. 포커의 룰을 기본 베이스로 매 스테이지마다 획득하게 되는 다양한 조커와 강화카드를 이용해서 목표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됩니다. 이 게임이 게임물관리 위원회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것이 이슈되었던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물론 일부 게임들에 카지노 요소가 미니 게임으로 포함된 JRPG의 경우는 청소년 이용불가가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발라트로에 대해서는 그 사행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힙니..

근10년만에 달렸던 다크소울2입니다. 그 동안 이 게임에 대한 거의 모든것을 잊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대뇌창 너프도 그렇고. 스탯의 개념을 다 잊은채로 "이 게임 이렇게 동작이 느렸던가?"하고 비명까지 질러가며 플레이 했습니다. 예전에는 PS3와 PS4로 플레이 했었고. 이번에는 XSX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로서 다크소울2만 세 번 구입해서 플레이한게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울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발매되었던 엘든링도 다크소울2의 영향이 크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크소울1과 블러드본이 수직적인 맵의 오픈월드였다면 다크소울2와 엘든링은 수평적인 맵의 오픈월드라 생각합니다. 스탯의 영향이나 적들의 공격판정도 유사한 면이 많구요. 다크소울2는 분명 회피했다고 생각하면..

8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물인데, 원작게임의 1~5편의 요소를 우겨 넣어서 스토리를 새로 쓴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데빌메이크라이가 넷플릭스에서 애니화 된다고 해서 많은것을 기대했는데, 애니 1편외에는 이것을 도저히 데빌메이크라이라고 볼수 없는 끔찍함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베볼 감독의 스멜이...) 이그니&아그니, 카빌리에 이런 캐릭터 등장시키지 말고 오리저널 크리처들을 넣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크리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등장시키니, 캐릭터들의 액션이고 뭐고 떨어져 보일수 밖에요. OST와 영상퀄리티는 상당히 높기에 원작을 모른다면 볼만하겠지만, 원작 게임의 팬이라면 몇몇 오마주외에는 별로일겁니다.
벌써 적산거리 10000km 넘게 탔는데, 거진 1년 좀 넘게 탔습니다.그동안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느낀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가벼운 자가 정비능력을 갖춰라.- 믿을만한 정비소가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생각보다 그리 찾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우리나라는 오토바이 정비에 관한 자격증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비소마다 고장진단이 다 제 각각입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특성상 별도의 엔진룸 없이 엔진이 외부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열에도 민감합니다. 거기에 엔진 시동시 기본 RPM도 높습니다. 이 때문인지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빠른편인데, 선호하는 엔진오일에 따라 대개 1500~3000KM정도 됩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시즌이 되면 거진 3주에서 한달 주기로 교체했던것 같은데,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너무 길게 잡으면..

상식이 뭔데? 라고 얘기하면 인간 사회를 이루는 최저한의 개념으로 '자연 상태의 인간은 집단이 아니면 살아남을수 없고, 따라서 동족을 살해하는 행위는 더더욱 안되는 것이다'라는 것이 상식의 최저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분노하더라도 누군가를 죽이거나 살해하려는 행위자체는 상식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물론 대화 자체가 거짓의 기회가 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성실히 삶을 이어온 사람들이 억울한 경우도 많죠. 그렇다고 "죽지 않을만큼만 무력을 행사하려 했다"라는것은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윤석열은 현시대에 시기 적절하게 등장한 거짓과 무력, 위력의 아이콘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얘기는 능력과 그 위치의 괴리감을 느끼게 만드는것이지, 이것이 올바른 상식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